공주 금강자연미술 프레 비엔날레 31일 개최

2019-08-22     이은춘 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국내 대표 자연미술 비엔날레인 공주 금강자연미술 프레 비엔날레를 오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연미산 자연미술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자연미술가협회(회장 이응우)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프레 비엔날레는 2020년 제9회 비엔날레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독립적인 행사로, 자유로운 형식과 기획을 통해 수준 높은 작품들을 전시한다.

`또 다른 조우(遭遇)'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올해 행사는 40개국에서 366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총 412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3개국 7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자연미술전 `新섞기시대'와 12cm의 정육면체에 자연에 대한 작가 개인의 예술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연미술큐브전' 그리고 `프로젝트전' 등이 진행된다.

/공주 이은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