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지 표시·식품위생 단속 세종시 다음달 6일까지

2019-08-21     홍순황 기자

세종시가 농수산물의 유통량이 많이 늘어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2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원산지 표시 및 식품위생 합동단속을 벌인다.

이번 단속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및 부적합한 식품원료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수축산물 및 식품 등의 부정유통을 근절하고자 시행된다.

원산지 중점단속 사항으로는 △수입농산물·가공품 국산둔갑 판매 △원산지를 혼동하게 할 우려 표시를 하는 행위 △거짓표시 등으로 적발 시 형사처벌 및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세종 홍순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