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창단

충북 최초 … 초·중생 33명 구성

2019-08-15     박명식 기자
음성군이 도내 최초로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등의 파트로 구성된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창단했다.

군은 15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초·중학생 단원 33명으로 구성된 음성 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창단식을 가졌다.

이날 창단식은 위촉장 수여, 축사, 지휘자와 강사소개에 이어 강사진의 클래식 앙상블 축하연주로 진행됐다.

음성 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민선 7기 조병옥 군수 공약사업으로 지난 1월 창단계획을 수립해 그동안 지휘자 위촉, 단원과 강사선발 과정을 거쳐왔다.

오는 31일부터 단원들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음성군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전문 연주자로써 아름다운 음악을 창조하는 연습에 매진하게 된다.

/음성 박명식기자

newsvic@cc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