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 스트레스 대처능력 키운다

보은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스트레스 OUT’ 프로그램 운영

2019-08-08     권혁두 기자

보은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9월 말까지 아동과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스트레스 관리를 목표로 한 집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스트레스 OUT'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 프로그램은 스트레스로 인해 자해와 자살 등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청소년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있다.

지난 1일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첫날 교육에는 아동·청소년 등록회원이 참여해 스트레스에 대한 개념 을 배우고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상현 센터장은 “스트레스 OU T 집단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과 청소년들이 자기관리 능력을 높여 건강하게 성장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과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보은 권혁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