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도심지 주차난 해소 나섰다

신동리 새로나마트 맞은편 등 4곳에 공용주차장 추가 조성

2019-08-06     심영선 기자

증평군이 나대지 4곳에 공용주차장 36면을 추가로 조성해 도심지 추차난을 해소하기로 했다.

군은 또 이와 연계해 대상지를 추가로 발굴해 공용주차장을 확대, 조성할 방침이다.

6일 군에 따르면 증평읍 신동리 새로나마트 맞은편(10호)과 골목순대 뒤(11~12호), 장동리 예비군 센터 옆(13호)에 공용주차장을 조성한다.

10호는 현재 조성 공사 중이며 11~13호는 토지 소유주와 협의를 마쳤고 조만간 공사에 들어간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관내 공용주차장은 125면으로 늘어난다.

군 관계자는 “주민에게 보다 더 많은 주차 공간을 제공하면서 쾌적한 환경도 조성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는 정책을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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