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맞춤형 당뇨병 치료 개척

류성호 교수팀 국가연구과제 수행

2019-08-01     정재신 기자
아산 순천향대는 류성호 교수(사진) 연구팀이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오믹스기반 정밀의료기술개발' 연구분야에서 `엑소좀 다중 오믹스기반 당뇨합병증 정밀진단 의료기술개발'에 관한 연구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당뇨병과 당뇨합병증에 대한 조기진단 및 합병증의 예방과 적절한 치료방법까지 제시가 가능한 환자 맞춤형 치료를 앞당기기 위한 정밀의료기술개발에 대한 연구가 국가과제로 채택돼 치료가 앞당겨지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순천향의생명연구원의 류성호교수 연구팀은 총 130억원 규모의 연구개발비가 소요되는 `비 암분야'대형 국가 연구프로젝트로 오는 2024년까지 6년간 수행하게 된다.

/아산 정재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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