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암환자에 희망 전달

동양화가 박석신 작가와 함께하는 문화행사 성료

2019-08-01     한권수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이 암환자에게 쾌유의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동양화가 박석신 작가와 함께하는 `마음으로 그리는 시간'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박석신 작가는 그림그리기를 통해 암환자 또는 환자 가족들과 대화를 나누며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의 `이름' 으로 희망과 위로를 담을 삽화와 메시지를 작은 액자에 담아 전달,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충남대병원 대전지역암센터는 문화행사와 건강강좌 프로그램을 통해 암환자에게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보를 전달해 새로운 희망을 찾고, 건강한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대전 한권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