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마케팅공사 다문화해설가 20명 배출

2019-07-30     한권수 기자

 

대전마케팅공사가 2개월간 대전 관광 다문화 해설가 양성과정을 운영, 수료식을 했다.

대전 관광 다문화해설가 양성과정은 대전 관내 결혼이주민여성을 대상으로 대전 역사 및 관광자원 이해, 관광해설, 스피치, 관광 해설 시나리오 시연 및 현장학습 등 차별화된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이번 교육은 일정수준의 한국어 능력을 갖춘 베트남 8명, 중국 5명, 우즈베키스탄 3명, 대만 1명, 필리핀 1명, 미얀마 1명, 일본 1명 등 20명을 언어권별로 선발해 이뤄졌다.

수료생들은 관광 해설 시나리오 작성 및 모의 실습, 현장체험 등 2개월에 걸친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최철규 사장은 “더불어 사는 포용적 성장과 지역민의 삶이 좀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책임 이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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