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스마트 팜 시대 `활짝'

유기농업·스마트농업 접목 앞선 기술로 농가소득 제고

2019-07-29     심영선 기자
괴산군이

 

괴산군이 새기술 보급과 연계해 스마트 팜 농업시대를 연다.

29일 군에 따르면 장연, 청천면 유기농업 참여 농가 2곳을 대상으로 올해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장연면(시설하우스 0.66㏊) 유기농 고추 재배농가에는 스마트 양액기와 환경제어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는 시설하우스 온도·습도·광량을 조절해 재배환경을 개선하고, 관수량 등을 자동 조절해 최적의 작물생육환경을 조성한다.

청천면 무농약 토마토 재배농가(시설하우스 1.2㏊)는 스마트 관비기를 설치했다.

관비기는 시설하우스 내 토양 수분량을 감지하고 관수량, 관비량을 자동으로 조절한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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