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립도서관 문화탐방 등 민간협업형 사업 추진 호응

2019-07-29     심영선 기자

증평군 증평군립도서관이 민간협업형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과 연계해 관내 초등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내 고장 문화탐방'프로그램을 지원해 호응을 얻었다.

또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과 연계해`증평을 빛낸 위대한 독립운동가'를 재조명하는 사업을 전개했다.

앞서 지난 5월엔 관내 13공수여단 장병들과 함께 중·고 과정 검정고시반을 운영해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기도 했다.

지난 9일엔 세계적인 기타리스트인 투리(Thu Le) 연주회를 공연하고 군민들의 문화예술 의식을 높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립도서관과 연계해 수준 높은 교육·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책을 강화해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심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