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청주실종 여중생 공개수사

2019-07-24     조준영 기자

 

청주에서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나갔던 여중생이 실종돼 경찰이 공개수사에 나섰다.

24일 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쯤 가덕면 내암리에서 조은누리양(14·사진)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인력 200여명과 수색견 4마리, 헬기, 드론 등을 투입해 수색을 벌이고 있지만, 조양의 행방은 묘연한 상태다.

실종된 조양은 키 151㎝에 보통 체형이다. 실종 당시 반팔·반바지 차림이었다.

/조준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