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4차산업혁명 대비 빅데이터 활용 영재교육 연수

2019-07-21     오세민 기자
충남교육청이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영재교육 또한 수학, 과학 중심의 기존 교육과정에서 벗어나 첨단기술을 활용하는 교육과정으로 영역을 다양화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영재교육 강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빅데이터를 활용한 영재교육 연수가 대표적인 사례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빅데이터란 무엇인가?'를 시작으로 영재학생 지도사례, 빅데이터를 이용한 사고력 향상 방법과 사회문제 해결 방법 등 다양한 빅데이터 활용 방안 공유가 이뤄졌다. 특히 이날 오후에는 이미지 데이터 수집과 딥러닝을 이용한 인공지능 자율주행 자동차를 실제로 제작하고 주행하는 활동을 하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을 교육현장에 적용하는 방법을 모색했다.

/내포 오세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