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확충

2019-07-18     안병권 기자

당진시가 보행자와 도로명주소의 사용 활성화를 위해 올해 약 1억원을 투입해 다양한 종류의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확충에 나섰다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은 보행자와 차량 운전자가 목적지에 쉽게 도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안내 시설물이다.

시가 올해 확충한 대표적인 시설물로는 보행자용 도로명판이다.

시는 보행자들이 목적지를 수월하게 찾아갈 수 있도록 시내 교차로 전역에 보행자용 도로명판 710개를 설치했다.

아울러 아동들의 안전한 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당진지역 초·중·고등학교 30곳에는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을 부착했으며 야간에 시민들의 산책과 통행이 잦은 계림공원 등 4곳에는 그림자조명 안내시설물도 설치했다.

/당진 안병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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