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용자 인권보호 책임 다할 것”

김응분 청주교도소장 취임

2019-07-15     조준영 기자

 

김응분 신임 청주교도소장(56·사진)이 15일 취임,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 신임 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원칙에 입각한 엄정한 법 집행과 수용자 인권 보호의 책임을 다하겠다”며 “특히 국민 눈높이에 맞는 교정행정을 구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주교도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소장은 보은 출신으로 1989년 교정공무원으로 임용돼 2015년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충주구치소장, 광주지방교정청 총무과장, 공주교도소장 등을 역임했다.

/조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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