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스포츠 안전캠프 성료

충북도체육회 203명 실습·교육

2019-07-14     하성진 기자
충북도체육회는 2019 생활체육안전교실 청소년 스포츠 안전캠프를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안전캠프는 도내 50여 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체육활동 체험 기회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매년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자녀를 둔 50가족 203명이 참가했으며 1·2기로 나눠 충주호에서 열렸다.

캠프는 일상생활이나 스포츠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대처하려 심폐소생술 실습과 교육으로 진행됐다.

충북요트협회와 함께 구명조끼 착용법, 선박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 등 안전교육도 병행됐다.

가족 친화를 위해 텐트치기, 레크레이션, 소망배 띄우기, 가족낚시대회, 물수제비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하성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