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카드다 … `타짜:원 아이드 잭'

티저 예고편 공개 … 9월 개봉

2019-07-10     뉴시스 기자

 

영화 `타짜' 시리즈 제3편인 `타짜:원 아이드 잭'이 9월 개봉한다.

10일 내놓은 티저 예고편은 으슥한 골목, 휘파람 소리와 함께 `애꾸' 류승범의 뒷모습으로 시작한다. “옛날에 진짜 타짜가 있긴 있었지. 전국을 뒤흔든 전설적인 타짜가 딱 세 명 있거든? 경상도의 `짝귀', 전라도의 `아귀', 그리고 전국적으로다가 `원 아이드 잭'”이라고 말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인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다. 류승범(39), 박정민(32), 이광수(34), 권해효(54), 최유화(34), 우현(55), 임지연(29)등이 출연한다. `돌연변이'의 권오광(36)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