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건축사회 재난·재해 극복 지원 `약속'

재난안전지원단 발대

2019-07-09     이형모 기자
대한건축사협회 충북건축사회는 9일 청주 상당도서관에서 건축사 재난안전지원단 발대식을 했다.

발대식에는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 회장, 변상천 충북도 건축문화과장,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행사에서 재난·재해 극복에 적극 참여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대한건축사협회는 5월 16일 체계적인 재난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건축사 재난안전지원단 발대식을 갖고 시도 지원단 발대식도 열고 있다.

이근희 충북건축사회 회장은 “경주, 포항 지진과 청주 수해, 제천 화재사건 등 잦은 재난에 따른 건축물의 붕괴와 화재 등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건축사가 복구지원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형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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