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표고버섯 연구회 창총

2019-07-03     심영선 기자
괴산군 표고버섯 연구회가 창립 총회를 열고 표고버섯산업 육성에 들어갔다.

연구회는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총회를 열고 허필무씨(41)를 초대 회장에 선출한데 이어 임산업 발전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74개 농가로 구성한 표고버섯연구회는 표고버섯 경쟁력 강화와 소득증대를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관내 농가에서 생산하는 표고버섯은 1060톤, 판매액은 5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허필무 회장은 “회원 농가의 뜻을 모아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전국 최고의 대표 농·특산물을 생산하며 소득을 늘리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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