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번영·시민 행복 위해 뛸 것”

임택수 충주부시장

2019-07-01     윤원진 기자

 

1일 충주부시장으로 임택수 부이사관(56·사진)이 취임했다.

임 부시장은 “천혜의 관광자원과 중원문화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충주에서 부시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조길형 충주시장님의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동료분들과 함께 지혜와 힘을 모아 충주 번영과 시민 행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임 부시장은 신흥고와 충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행정전문가로 통한다.

1991년 지방행정7급 공채를 통해 남일면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대통령비서실 총무인사행정관, 행정안전부 인사기획관실과 음성군 부군수를 거쳐 충청북도 정책기획관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충주 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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