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막이 허물고 전 직원 소통

옥천교육청, 어울림의 날 행사 

2019-07-01     권혁두 기자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혜진)은 1일 대회의실에서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물고 전 직원이 소통하는 어울림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감정카드를 통해 아이스브레이킹을 하고 모둠별로 퍼실리테이터(토론 촉진자)가 토론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바람직한 직장문화로 가는 길’을 주제로 모둠별로 열띤 토론을 한 결과 경직된 회의문화 개선, 세대 간 마음 공감하기, 경청하기, 직원 간 소통의 장 마련, 유연한 공직문화 조성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평소 바쁘게 업무를 처리하느라 타부서 직원과 얼굴을 보며 얘기할 수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 간 유대감이 형성돼 업무 처리에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옥천교육지원청 유영철 행복교육센터장은 “분기별로 어울림의 날을 운영해 민주적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부서간 업무 공유를 통해 교육지원청 사업과 업무를 효율적으로 정비하는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옥천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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