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중 야구, 4년만에 소년체전 우승 감격
태안중·천안북중 제압
2007-04-11 오정환 기자
태안중과의 경기에서 7대1로 천안북중과의 경기에서 3대2로 이기는 승리의 기쁨을 안고 드디어 4년만에 우승을 하는 감격적인 쾌거를 이룩한 것이다.
공주중 야구부(감독 신재웅)는 지난달 13일 기승제를 통해 올해의 필승을 다짐한 바 있었다. 여러 내빈들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19명의 야구 꿈나무들이 보여준 단합된 정신과 승리를 향한 기백은 필승을 예감하기에 충분하였다.
이번 우승은 야구부원들의 남모를 땀과 노력의 결과이며, 기승제에서 승리를 함께 기원한 학부모 및 여러 동문들의 바람과 소망이 빛을 발한 뿌듯한 결과였다.
특히 이번 우승을 이끈 주역들은 2학년 학생들로서 이들은 앞으로 더욱 기량을 연마 올해 5월 김천에서 개최되는 전국소년체전에서 많은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