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팀 창단에 매진”

이현웅 충북장애인축구협회장 취임

2019-06-25     하성진 기자

 

이현웅 신임 충북장애인축구협회장이 24일 취임식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 신임 회장은 24일 오후 7시 청주 CJB미디어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충북장애인축구가 그동안 이어온 전국 최고의 자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장애인축구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면서 “장애인선수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실업팀 창단에도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충북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한국과학기술원 연구위원, 전자정부교류연구센터 전략기획본부장, 서울 성북구청 정책소통팀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한국기업교육학회 부회장과 한국문화정보원장을 맡고 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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