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취약층 보건의료 지원 음성군 - 청주한국병원 협약

2019-06-25     박명식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과 의료법인 인화재단 청주한국병원(병원장 송재승)이 25일, 건강 취약계층 보건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 청주한국병원은 무릎 인공 관절 수술이 필요한 만 60세 이상 저소득 노인들의 수술비 지원 및 간병비 경감 등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퇴원 후 재활서비스가 필요한 환자에게는 보건소와 연계한 맞춤형 방문보건서비스도 제공키로 했다.

청주한국병원은 1986년 5월 24일 개원해 정형외과 등 19개 진료과목, 8개 센터, 389병상을 갖추고 있는 종합병원이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협약이 건강 취약계층에게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음성 박명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