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참여연대 창립 30주년 기념식

30년 활동사 담은 `시민이 주인이다' 출간도

2019-06-24     연지민 기자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이하 충북참여연대)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24일 청주 S컨밴션 크리스탈볼룸(2층)에서 개최했다.

`시민이 주인이다'란 슬로건 속에 열린 이번 기념식은 충북참여연대의 30년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성찰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우리 지역사회의 비전을 제시하고, 그동안의 30년 활동사를 담은 `시민이 주인이다'책도 출간했다.

한편 충북참여연대는 시민의 힘이 낡고 부패하고 기득권 위주로 움직이는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희망으로 1989년 6월 24일 창립했다. 창립 당시는 `충북시민회'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다가 94년 `청주시민회'로 개칭되고, 2001년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현재의 명칭으로 바꿨다.

/연지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