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 `관광 효자'
지난해 16억 이상 수익 … 유튜브 등 활용 홍보 박차
2019-06-24 이준희 기자
군에 따르면 지난해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은 관람객이 29만4000명으로 집계됐고 16억 이상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다누리아쿠아리움은 해마다 관람객이 증가해 2012년 개장한 뒤 지난해까지 총 200만명이 관람객이 찾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관광객과 지역사회의 특색을 반영해 볼거리, 전시 및 공연공간을 활용한 지역의 커뮤니티 역할 도모, 지역의 아동들을 위한 인큐베이팅, 힐링 장소로써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시설이나 규모 등 질적·양적으로 또 다른 도약을 꿈꾸고 있다.
군은 지난 2016년부터 연수원과 호텔 등 대형 숙박시설과 릴레이 업무 협약을 맺어 2년간 10만여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지난 19일 교사와 교직원 등 2만7000명이 재직 중인 충북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으며 보다 안정적인 유치 확대를 도모한 바 있다.
또한 다누리아쿠아리움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단양여행미리보기' 유튜브 홍보 영상물을 제작해 소셜네트워크와 인터넷 등을 통해 게시할 계획이다.
최성권 소장은 “다누리아쿠아리움은 국내 최대 민물고기 수족관이자 수중생태 체험공간”이라며 “아이들에게 배움의 샘터, 최적의 생태학습장으로 어른들에게는 유년 시절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추억과 행복의 전당으로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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