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보련마을 화재없는 마을 현판식... 진천소방서 소화기 등 기증

2019-06-24     공진희 기자

진천소방서(서장 주영국)는 24일 진천읍 연곡리 보련마을 노인정에서 주영국 진천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마을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없는 마을 현판식을 갖고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각 71개를 기증했다.

보련마을은 노인 연령층이 많고 소방서로부터 원거리에 위치해 화재로부터 취약한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철저한 화재예방으로 최근 3년간 단 한 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은 점이 인정돼 2019년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최종 선정됐다.

/진천 공진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