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서동연꽃축제 즐길거리 풍성
다음달 5~7일 궁남지 일원 공연·판타지쇼 등 다채
한달간 매주 주말 예술단체·군민참여프로그램 진행
2019-06-24 이은춘 기자
7월 5일 부여서동연꽃축제 사생대회를 시작으로 개막하는 이번 축제는 개막식 공연으로 △충남교향악단의 뮤지컬배우 겸 팝페라 가수로 활동 중인 박완과 유성녀의 초청 협연공연 △세계연꽃나라영상쇼 △노라조, VOS박지헌, 홍자, 설하윤, 장소미 등의 초대가수 축하공연 △궁남지 실경을 활용한 천화일화 연꽃 판타지 쇼로 축제의 막을 올린다.
행사 2일째 날은 △KBS 서동요 전국창작 동요 부르기 대회 △백제제례관현악단의 서동무왕즉위식 △일본 코시노 미야코와 백제가야금 연주단의 `부여연가'공연 △직장인 밴드그룹의 락 페스티벌 공연 △천화일화 연꽃 판타지 쇼로 한여름 밤 궁남지를 후끈 달궈놓는다.
행사 3일째 날은 내포제시조보존회의 내포제 시조창 공연을 시작으로 △서동요 연애조작단의 미션프로그램 △부여청소년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음악여행 △백제가야금연주단의 파리 유네스코 본부 초청 연주곡 `연서'공연에 이어 천화일화 연꽃 판타지쇼가 이어진다.
이후 7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단체 및 군민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축제 마지막 주말인 7월 27일과 28일은 지역 청소년들이 숨은 끼를 맘껏 뽐낼 수 있는 청소년푸른음악회 예선과 본선 무대가 펼쳐지며 초대가수 넉살, 이로한, 신은주 세러데이의 공연으로 부여서동연꽃축제의 모든 행사는 마무리 된다.
/부여 이은춘기자
yflee58@cc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