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는 관광안내소' 선정 대전시 11월부터 운영 예정

2019-06-23     한권수 기자

`2019~2021 대전방문의 해' 를 추진 중인 대전시에 움직이는 관광안내소가 등장할 전망이다.

대전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19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2019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는 관광 안내사들이 주요 관광지를 돌아다니며 관광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고정식 관광안내소 체계의 한계를 극복하고 능동적인 관광 안내서비스로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1차 서류 및 2차 현장심사로 진행됐으며 계획과 지역관광현황 , 사업규모 및 예산용도 적정성, 정책 부합성,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했다.

대전시는 이번 선정으로 향후 2년간 국·시비 매칭 사업비로 5억7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11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전 한권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