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챔피언 농가 찾아 비육과정 등 벤치마킹

보은옥천영동축협 한우경영대학 최고기술 아카데미 교육생들

2019-06-19     권혁두 기자

보은옥천영동축협이 운영하는 한우경영대학 최고기술아카데미 교육생들이 19일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날 교육생과 관계자 34명은 2018년 전국한우경진대회 그랜드 챔피언을 차지한 음성군 홍창영씨와 거세우 조기출하 우수농가인 증평군 연호경씨 농가를 방문해 번식우 관리방법과 고급육을 만들기 위한 비육과정 등을 익혔다.

맹주일 조합장은 “지역 농가들이 한우산업의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경쟁력을 높이도록 더 많은 교육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권혁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