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문화페스티벌 22일 팡파르

옛 동명초서 … 김연자·미스트롯 출연가수 공연 등 진행

2019-06-19     이준희 기자
지역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한 `39회 제천 문화페스티벌'이 오는 22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옛)동명초 부지에서 개최된다.

제천시와 세명대학교가 주최하고 `MBC충북 즐거운 오후' 공개방송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는 지역 예술민 공연을 시작으로 `아모르파티' `수은등'의 김연자, 장안의 화제인 미스트롯의 출연 가수들(세컨드, 한담희, 장서영)이 뜨거운 무대를 펼치며 `사랑 반 눈물 반'의 진해성, `장난감 병정'의 박강성, `마음이 다쳐서'의 나비, 정정아 등 인기가수들의 화려한 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이번 공연은 (옛)동명초 부지에서 진행되며 활기차고 생기 넘치는 시내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오랜만에 부모님 또는 가족들과 편하게 시내로 나들이 나오셔서 시내에서 외식도 하시고 신나는 무대를 보면서 초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이준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