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IBM ‘왓슨 포 지노믹스’ 도입

중부권 최초 … 종양 유전적 특성 분석·맞춤형 암 치료

2019-06-18     한권수 기자
최원준

 

대전 건양대병원이 유전적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는 `왓슨 포 지노믹스(Watson for Genomics)' 를 도입했다. 건양대병원은 지난 4월 중부권 최초로 IBM `왓슨 포 온콜로지'를 도입했다.

이번에 추가로 종양의 유전적 특성을 분석해 맞춤형 암 치료를 위해 정밀의료 암 치료 시스템에 대한 유전적 데이터 분석을 강화한 IBM `왓슨 포 지노믹스' 를 도입했다.

`왓슨 포 지노믹스'는 대량의 유전적 상세 정보와 약물 정보, 최신 학술 문헌을 인공지능 기반으로 분석해 의사가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법을 검토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전 한권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