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대표팀 10억 받는다

대한축구협 특별 포상 … 선수단 6억·출신학교 4억

2019-06-18     뉴시스 기자

대한축구협회(정몽규 회장)가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준우승한 정정용호에게 10억원의 격려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축구협회는 18일 “남자 대표팀 최초로 FIFA 주관 대회 결승에 올라 준우승을 차지한 U-20 대표팀을 위해 특별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총 10억원으로 선수단과 코칭스태프에게 6억원이 지급되고, 선수를 배출한 38개 중·고등학교에 4억원의 육성 격려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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