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중원대 연극영화학과 지역 첫 극단 `신박한' 창단

오늘부터 이틀간 `원조전쟁' 창단 기념공연

2019-06-18     심영선 기자
괴산군 중원대학교(총장 김두년 직무대행) 연극영화학과 재학생들이 극단 `신박한'을 창단하고 군민들의 문화예술 혼을 일깨우고 나섰다.

관내에선 최초로 중원대 재학생들이 극단을 창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한다.

`신박한'은 졸업생과 대학원생 중심으로 창단했고 19일과 20일 이틀간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원조전쟁'을 기념 공연한다.

이 공연은 오후 4시와 7시, 2회씩 창단공연을 벌이며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연기력을 선보인다.

`신박한'은 새롭고 신선한 의미를 뜻하며 젊은 예술가, 연극인이 뿜어내는 밝은 에너지를 군민들에게 전달한다.

김두년 총장 직무대행은 “졸업생과 대학원생들이 처음 극단을 창립한 것을 축하한다”며 “군민들에게 예술의 아름다움을 더 밝게 전달하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sys5335@cc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