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명상으로 학업 스트레스 훌훌

괴산증평교육지원청 `행복공감 캠프' 운영 호응

2019-06-17     심영선 기자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이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와 연계해 행복공감 캠프를 실시하고 학습욕구를 높였다.

지원청은 17일 충주시 깊은 산속 옹달샘에서 초·중생 58명을 대상으로 학습종합 클리닉을 하며 자신감을 불어 넣었다.

지원청은 이날 `오늘은 우리가 주인공, 우리도 할 수 있어요'를 주제로 숲과 어우러진 자연 명상을 진행하는 등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도 해소했다.

또 교우 관계 형성과 협력, 자신감과 자존감을 더 높이는 의욕을 다지며 즐거움을 표출하기도 했다.

5개 거점 지역으로 운영하는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1대1 맞춤형 학습 및 치료지원 등의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지원청 손희순 교육과장은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학습의욕을 높여 나겠다”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