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피해 장애인 쉼터 운영

충북도, 수탁기관 선정 예정

2019-06-12     석재동 기자
충북도는 12일 보건복지부 학대피해 장애인 쉼터(이하 `쉼터') 공모에 선정돼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쉼터는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인권침해, 학대피해 장애인을 위한 긴급 주거지원과 사회복귀를 위한 시설이다. 하지만 도내에는 지난해까지 쉼터가 없어 타 시·도 쉼터를 이용해야만 했다.

도는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을 대상으로 수행기관 모집공고와 선정위원회를 통해 수탁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석재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