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공동방제의 날 협업방제

2019-06-12     김중식 기자
금산군은 11일을 `공동방제의 날'로 지정하고 제원면 일원에서 농업기술센터, 산림정책과 및 바리실마을 주민 등과 함께 농경지와 산림지역 동시 협업방제를 추진했다.

군에 최근 농경지와 산림지역에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는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미국선녀벌레 등)의 확산방지를 위해 마련했다.

돌발해충은 이동성이 좋아 산림의 활엽수와 농경지의 배,사과,포도,콩 같은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며 돌발해충 방제 적기에 농경지와 인근 산림지를 동시에 방제해야 효과가 있다.

군은 이날 `공동방제의 날'을 맞아 농경지는 SS기, 동력분무기, 산림지 및 농경지 인접지역은 농업기술센터 드론과, 산림정책과 광역방제기 등 군 보유장비를 동원됐다.

/금산 김중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