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행복커뮤니티 말벗봉사단 `첫발'

대한적십자사와 협약 … 독거노인 대상 인공지능 돌봄서비스

2019-06-11     한권수 기자
SK텔레콤과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대한 적십자사와 `행복커뮤니티 말벗봉사단'출범 협약을 했다.

`행복커뮤니티 봉사단' 은 대한적십자사가 보유한 봉사활동 전문성을 SK텔레콤의 `행복커뮤니티' 프로젝트에 접목한 것으로, 봉사단원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월1회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봉사단 규모는 양사 구성원 및 봉사단원 등 241명이다.

`행복커뮤니티 봉사단' 에 소속된 SK텔레콤 구성원과 대한적십자 봉사단원들은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 수혜 가정을 방문해 `누구(NUGU)' 활용법을 안내하고, 독거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리는 자원봉사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이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행복커뮤니티' 프로젝트는 SK텔레콤의 인프라와 ICT기술을 공유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민·관합동으로 추진하는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 `행복커뮤니티' 프로젝트에 구성원의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보다 진정성있는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 한권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