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동적 혁신으로 탈세행위 대응”

제41대 윤상철(57·사진) 신임 청주세무서장이 3일 취임했다.

윤 서장은 이날 청주세무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바이오 산업을 비롯한 첨단 기술을 선도하는 도시 청주세무서에 부임하게 돼 기쁘다”면서 “행정으로서의 세정이 아닌 조력으로서의 서비스 세정으로, 수동적 답습에서 벗어나 능동적 혁신으로, 탈세행위에는 추상같이 대응하는 정의로운 세정으로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서울 출신인 윤 서장은 국세청 조사1국 조사 1과, 국세공무원 교육원 교수과, 서울청 조사 4국, 서울청 조사 2국 등 요직을 거쳤다.

/이형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