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마늘 건조비용 확 줄인다

전북 부안농기센터서 `가변형 건조시스템' 보급 설명회

2019-06-04     석재동 기자

충북도 농업기술원이 마늘 건조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가변형 건조시스템' 보급에 나섰다. 이 시스템은 기술원 마늘연구소가 개발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4일 전북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시스템 구축 시범사업 기술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내년에 시범사업으로 추진할 농업기술원·농업기술센터 24곳의 담당자와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그동안 마늘은 수확 후 비닐하우스 안에서 건조대를 직접 제작하거나 고가의 건조시설을 설치해 건조해왔다. 이 때문에 비용이 많이 발생하고 건조 효율도 좋지 않았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가변형 건조시스템을 개발했다. 기존 건조대 설치비용을 3분의 1 수준으로 낮추고 효율을 높였다.

/석재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