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발달장애인 인권실태 조사

충북도, 1만1489명 대상

2019-06-02     석재동 기자
충북도는 오는 11월까지 도내 재가 정신·발달(지적·자폐) 장애인 1만1489명을 대상으로 인권실태 조사를 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다. 인권침해 실태 파악이 어려운 정신·발달 장애인을 조사해 인권보호 등을 위한 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는 읍·면·동 이·통장이 주민등록상 거주 정신·발달 장애인을 전화와 방문으로 거주사실과 생활 실태를 확인한다.

/석재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