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역도 선수권대회

충북도 박형인 3관왕

2007-04-09     최욱 기자
충북도청 역도팀의 박형인이 2007실업역도 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박형인은 7일 아산실내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75kg급 인상에서 101kg을 들어 금메달을 따낸데 이어 용상 135kg, 합계 236kg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혜경(충북도청)은 여자부 75kg 인상에서 98kg을 들어 금메달을 획득했고, 임지영(충북도청)도 75kg급 용상과 합계에서 각각 100kg과 195kg으로 동메달 두 개를 따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