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TP 유적 보존 방안 재검토
문화재위, 6차 회의서 심의·의결
2019-05-26 연지민 기자
이날 조사에서 위원들은 청주TP 유적 보존 방안으로 구릉지 주변에 계획된 도로의 선형을 변경키로 했다. 또다시 제출한 보존 방안을 재검토해 신중히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이청규 분과위원장은 “1차와 2차는 전시공원구역 등 이미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진행예정인 3차 부지에 대해 충분히 논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장조사를 마친 문화재위원회는 청주 TP 2차지구 유적 보존 방안을 오는 6월 19일 6차 회의에서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연지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