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출신' 헤일 MLB서 세이브

2019-05-22     뉴시스 기자

 

`전 한화 이글스 투수' 데이비드 헤일(32·뉴욕 양키스·사진)이 빅리그 복귀전에서 세이브를 따냈다.

헤일은 22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빅리그에 콜업됐다.

헤일은 팀이 11대 3으로 앞서고 있던 6회말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해 4이닝 동안 3피안타 1탈삼진 1실점 1자책을 기록했다. 양키스가 11대 4로 이기면서 헤일은 세이브를 챙겼다. 2013년 빅리그 데뷔 후 1호 세이브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