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비아이 전기오토바이·스쿠터 출시

MBI S·V·X 모델 3종 에너지 절감 등 친환경

2019-05-21     이형모 기자
서울

 

청주 소재의 전기차 파워트레인 기업인 엠비아이는 전기오토바이·스쿠터 모델 3종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전기오토바이·스쿠터 신차는 `MBI S, V, X' 모델 3종이다.

파워트레인은 모터, 컨트롤러, 변속기-감속기 등 모든 전기차량의 필수인 핵심 구동장치다.

엠비아이 시리즈 모델 3종은 에너지 절감과 안전주행을 위해 110㎣/h로 최대속도를 제한한 친환경 전기오토바이·스쿠터 모델이다. 1회 충전으로 110㎣까지 주행할 수 있다.

이달 초 서울 코엑스와 제주에서 각각 열린 `EV트렌드코리아 2019'와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신 모델을 출시해 국내외 50여개 업체와 400억원의 사전 구매예약을 올렸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형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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