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청소년한마음예술제 `막 올랐다'

충북예총, 내일까지 3일간 청주예술의 전당 일원서 국악·무용·미술·연극·연예·음악 등 322개 팀 경연

2019-05-21     연지민 기자

 

충북예총은 제20회 청소년한마음예술제를 21일부터 23일까지 청주예술의 전당 일원에서 개최한다.

청소년한마음축제는 충북 도내 시·군 예선을 거쳐 선발된 학생들이 예술적인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행사는 국악 1·2, 무용, 문학, 미술, 연극, 연예1·2, 음악분야 등 322개 팀이 출연해 청소년들의 경연축제로 펼쳐진다.

분야별 우수 팀들에게는 충청북도교육감상, 충북도지사상과 충북예총회장상 등의 상장이 수여된다.

충북예총 관계자는 “예술제를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가 정착되도록 매년 열고 있다”면서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에 대한 고민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예술적 소질을 계발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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