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발전기금 기부자 예우 `명예의 전당' 제막

2019-05-20     한권수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가 개교 92주년을 맞아 대학발전기금 기부자를 예우하는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가졌다. 명예의 전당은 동문과 교직원, 지역 인사, 기업체 등 일정금액 이상 기부자를 예우하고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새롭게 마련됐다. 가로 5.4m, 세로 3m 규모로 건립된 해당 구조물에는 현재까지 약 31억원을 기부한 최고액 기부자 ㈜나노신소재 박장우 대표(화학생명공학과 교수)를 비롯해 동문, 기업체, 단체 등 262명의 이름이 새겨졌다. /한밭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