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교육청, 교육취약계층 행복 충전

미니기차탑승 체험, 레일바이크 등 친환경 시골환경 체험 만끽

2019-05-19     한권수 기자

 

대전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두)이 취약계층 학생과 가족 226명이 전남 곡성 섬진강기차마을로 ‘행복 충전! 가족기차여행’ 을 다녀왔다.
‘행복 충전! 가족기차여행’ 은 동부교육지원청 나비프로젝트 사업으로 코레일 대전충남본부의 지원으로 9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대전자원봉사센터와 성심당의 후원으로 교육취약계층 학생 가족에게 즐거운 여행의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여행은 E-train 교육전용열차 안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가족 체험활동,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의 레일바이크 및 미니기차 탑승 체험, 장미공원 관람 등 풍성하게 구성돼 알찬 가족기차여행이 됐다.
송태섭 재정지원과장은 “지역사회의 지원으로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가족기차여행을 추진하게 돼 감사하다” 며,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랑을 확인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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