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단양군지부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2019-05-12     이준희 기자

 

농협 단양군지부는 지난 11일 단양군 영춘면 의풍1리에 위치한 고추 농가를 찾아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농협 단양군지부 임직원 20여명은 고령화와 농업 인구감소로 인한 일손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고추 농가에 방문해 농업인과 함께 고추 말뚝 박기, 수세미 파이프 운반 등 일손이 많이 필요한 작업을 도왔다.

문성호 단양군지부장은 “영농철 일손이 많이 필요한 농촌·농가에 이번 일손돕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하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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