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일자리 만드는 논산시

㈜휴먼테크·논산시시니어클럽과 협약 등 사업 발굴·추진

2019-05-09     김중식 기자
대한민국 행복 1번지 논산은 `일이 있어 행복한'어르신들로 가득하다.

논산시는 올해 42억4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공익활동형 사업,사회서비스형 사업, 시장형 등 총 25가지의 사업에 1400명의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2015년부터 시니어클럽을 운영하며 다양한 노인맞춤형 사회활동 개발과 노인친화적인 환경 조성 등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정책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8일에는 어르신 일자리 확대의 일환으로 논산시-㈜휴먼테크-논산시시니어클럽 세 기관과 함께 어르신 일자리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휴먼테크 대표이사 김영상은“이번 협약을 통해 단순 공정에서 벗어나 포장에서 발송으로 이어지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지속적으로 시와 협력하며 어르신 일자리 확대와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논산 김중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