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 개과천선 조폭 변신

`롱 리브 더 킹:목포 영웅' 다음달 개봉 조직보스 금배지 도전 … 통쾌한 역전극

2019-05-08     뉴시스 기자

 

김래원(38)이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을 통해 변신을 꾀한다.

`범죄도시'의 강윤성 감독(48)과 김래원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 작품은 우연한 사건으로 시민영웅이 된 거대 조직의 보스 `장세출'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 세상을 바꾸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역전극이다. 원진아(28), 진선규(42), 최귀화(41) 등이 출연한다.

김래원이 맡은 `장세출'은 거대 조직 보스에서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인물로 통쾌한 액션부터 유쾌한 코미디는 물론, 강렬한 카리스마와 따뜻한 인간미까지 모든 것을 아우르는 매력을 지닌 인물이다. 특히 김래원은 `좋은 사람'이 되겠다는 일념으로 시민들을 위해 행동하며, 자신의 목숨이 위급한 상황에서도 다른 사람들을 먼저 구하는 장세출의 모습을 매력적으로 담아내 영웅으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은 6월 개봉 예정이다.

/뉴시스